꽃팜

꽃팜은 40년 이상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된 화훼 시장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B2B 화훼 물류 회사입니다. 서비스 런칭을 한 첫 해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고, 현재 서울과 부산 2개 거점을 중심으로 전국 화훼 물류를 진행하고 있어요. 전체 화훼 시장 점유율은 약 10%로, 누적 주문 건 수는 26만 건, 재구매율은 70%대로 B2B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단골 손님'을 보유한 플랫폼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2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꽃집들은 꽃을 구매하기 위해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거래 내역도 수기로 주고 받는 문화로 인해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았어요. 꽃팜은 이 문제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화헤류 이커머스 플랫폼 '꽃팜'과, 생화 키오스크 '꽃팜기'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어요. 직접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에 적용하면서 동종업계에서 눈에 띄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이러한 성장을 인정받아, 2020년 하반기 씨드 투자사인 롯데 벤처스를 포함한 4개 기관을 통해 약 15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