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본시장의 중심에서 위탁매매 강자로 성장해온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초로 자산관리 금융투자상품을 도입하고, 적립식펀드 출시 등 시대에 맞는 투자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과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제공해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되는 한국 자본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갔다.
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을 목표로 각 영역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주식위탁매매와 고유자산운용부문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영업과 자산관리부문에서 강점이 있었다. 2016년말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각 사업영역에서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과 양사가 보유한 고객기반과 업무영역의 시너지 증대로 향후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