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누리는 경험의 가치에 관심을 둔 글루 호텔은 수익보다는 열정을 다하고, 있는 그대로의 도시매력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화동은 창조적인 동네입니다. 창의적인 대학생들이 끊임없이 모여 밤낮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병원에선 수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희노애락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극인들 & 예술가들은 이 지역의 산 증인이자 목격자입니다. 서울에 이 같은 곳이 또 있을까요? 당연히 호텔은 지역의 허브 역할, 즉 여행객과 주민을 친구로 이어주는 소셜라이징 호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호텔에 누군가 머문다면 온전히 그들만의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깨끗한 휴식을 통해 새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말이죠. 호텔의 지하 글루 bar, 객실 속 절제된 사진 작품들, 전객실 시티뷰는 여러분만 즐길 수 있는 오락입니다. 브랜드 쇼케이스, 출판 기념회 같은 품위있는 이벤트는 좋은 날씨에 탁월한 뷰를 가진 스위트룸으로 옮겨집니다. 또한 방음제를 신경썼습니다. 방에서 창 밖을 응시할 때 차분한 풍경이 가져다주는 깊은 안도감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600년 생생한 역사를 가진 조선 시대부터 누군가 살던 집터에 머릿돌을 놓은 글루 호텔은 종로구 이화동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glue는 무엇? glue는 ‘붙이는 것’ 그리고 ‘붙이는 곳'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네, 사람과 문화, 동네와 문화 등등 두가지 대상을 서로 붙게 하고 교류를 하게 해주는 것이 glue입니다. glue의 철학은 옛 동촌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모두가 존중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 입니다.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존중받고, 보헤미안들이 한 곳에 모여서 예술을 말하는 공간입니다.
glue는 누구? glue는 사람, 사회, 문화, 그리고 예술을 ‘glue’하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옛 동촌 지역에서 커리어를 쌓고,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glue는 어디? glue는 이화동과 대학로 그리고 동대문 사이에 위치합니다. 예전에 동촌이라 불리는 지역에 위치합니다.
왜 glue? glue에서는 삶의 색깔들을 마음껏 뽐내고, 공유하고, 덧칠하며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을 지향합니다. glue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가치는 ‘부딪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glue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되는 과정을 찾길 바랍니다.
무엇을 glue? 사람, 문화, 단체, 예술이 ‘glue’되길 바랍니다. 각자 만의 색깔, 관심,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모든 것들을 ‘glue’하고자 합니다.
누구를 glue? 누구든 glue people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무언가에 부딪히기를 원하고, 더 많은 색깔과 더 많은 art를 원하는 사람들이 glue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다른 문화와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서로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어디를 glue? glue가 위치되어 있는 옛 동촌의 명소들과 동촌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이루는 사람들의 공간을 glue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