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했습니다. 제사나 축제 처럼 기념할 만한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술을 마셨습니다.
21세기 한국에서는 날씨 좋으면 맥주를, 비오는 날엔 막걸리를, 좋은 음식을 보면 와인을 마시며, 힘든 일이 있으면 소주도 마십니다. 다 같이 모인 회식에서는 소맥도 말아서 먹죠.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은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서 입니다. 술은 일상 속의 순간에 특별함을 더합니다. 술을 마시는 분들에게, 그 순간만큼은 특별한 순간이 되도록 해주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술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의 사명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는 쉽고 대중적인 술, 특별한 기념일에는 스페셜한 술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좋은 술이 순간의 기쁨을 극대화 시켜 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술문화는 ‘취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술문화를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는 크래프트 맥주라를 택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히 기념해야 하거나, 무언가를 기억해야 할 순간에는 특별한 맥주로 당신의 일상에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마주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더욱 기념되고 어메이징 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지만 특별함을 더하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