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나는 카이스트에서 교원창업으로 출발한 과학 중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대부분의 임직원이 30대 중반 이하인 젊은 인적 구성으로, Startup 기업에 맞게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과 수평적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둔 업무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Startup phase 중 가장 exciting하고 fruitful한 “완성된 기술의 시장 소개 및 사업화”의 시기를 저희와 함께 하시며 같이 성장하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를 초대합니다.
주식회사 프로티나는 생명 현상의 핵심 요소인 단백질을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간접적인 유추의 방식이 아닌 직접 분석/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로 이 기술을 통해 1) 진단 서비스 및 키트/기기의 매출, 2) 특정 적응증 진단 기술 개발, 3) 신약 개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개발한 기술은 단백질 간 상호작용 (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을 단분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단분자 면역침강기술 (Single molecule co-immunoprecipitation) 이며, 아래와 같은 측면에서 혁신적(First in class)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유전자 변이분석(Sequencing 또는 NGS)이 유전자를 통해 유추하는(즉, 직접적으로 측정/분석할 수 없는) 단백질의 상태를 저희 기술은 실제로 분자 단위의 PPI 측정을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abnormal cell activities는 현재의 genomic method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 기존의 단백질 발현량 분석 (ELISA 또는 IHC기법) 이 파악할 수 없는 단백질의 잠재적 활성도 (아직 결합하지 않는 특정 단백질과 반응할 능력)까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기존의 단백질 분석 기술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대량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습니다.
● 측정/진단된 정량화 디지털 정보를 표준화하여 빅데이타로 저장하고 이를 이용 시계열 또는 환자 간 비교함으로서 보다 정교한 바이오마커의 개발, 효과적 치료 처방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프로티나가 개발한 PPI 진단키트 및 자동화 진단기기를 이용하여 환자 별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프로티나의 기술은 수십 여 가지의 PPI 지표를 1시간 내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대 의학의 트랜드인 개인 맞춤형 진단 (Precision Medicine)의 한 축이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많은 제약사들은 특정 단백질 상호작용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 저해제(PPI Inhibitor*)”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는데, 저희의 기술은 이 PPI를 정밀/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어 그 약제들의 반응성(efficacy) 예측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의 형태로 환자들의 질병 극복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재무적으로 저희 프로티나는 2021년 상반기에 시리즈C 펀딩을 마치고, 현재 진행 중인 Top 글로벌제약사와의 사업화를 거쳐 2023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상세한 회사 및 과학/기술 정보는 회사의 홈페이지(www.proteina.co.kr)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력과 자율성, 그리고 성장을 원하시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PPI Inhibitor는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막는 것이 아니라 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활성화된 신호전달을 저해하므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어 제약업계가 모두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PPI 저해제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및 진단기술은 부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