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의 모든 구성원은 매 순간 위 세 가지를 자문(自問)하며 일합니다. 한국갤럽 설립자 박무익은 1977년 조지 갤럽 박사의 저서를 번역하며 박사와 서신 교류를 시작했고, 1979년 호주에서 그와 처음 만나며 여론조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무거움을 한층 통감하게 됐습니다. 이때부터 ‘조사인의 사명감’은 한국갤럽 정신의 근간을 이룹니다. 한국갤럽은 매해 매출 신장을 다짐하는 민간 회사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조사회사로서 더 나은 조사 방법을 연구하고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확한 여론 지표를 제공하는 데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