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그레이테일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2015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작은 작업실에서 시작했어요.
초기에는 포스터, 액자, 엽서 등 지류 제품을 만들었고
침구, 유리컵, 도자기컵, 커튼, 패브릭포스터, 양말, 스마트폰케이스, 러그, 수건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작업실 공간을 단장하여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COS 유럽 현지숍에 입점하였고
2024년 8월 현재 뉴욕 MoMA 디자인 아트숍에 입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영을 맡은 김한걸 작가, 이현아 디렉터를 포함 총 20명이 함께 하고 있어요.
2023년에는 송월타올, 스타벅스, 삼성전자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 제품을 출시하였고
2024년에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자연을 그리고 있지만
저희도 대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지는 못해요.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그저 대자연을 동경하는 도시 생활자이지요.
그래서 대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사람들과 나누고 좋은 기분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