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한국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우리나라와 FAO 본부 및 회원국 간의 협력 및 연락조정을 지원하고, 국제 농수산 자료의 수집, 교환, 보듭 등 제반 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농수산식품 관련 국제 협력 단체이다. FAO 한국협회는 아프리카아시아 농촌개발기구(AARDO) 극동지역사무소를 겸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
1. 농업부문 국제회의 대응 : FAO 총회, 이사회, 세계식량안보위원회 등 농업 분야 국제기구 회의에 한국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의제분석, 대응전략 마련 등 정책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효과적인 회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2. 국제기구 진출 지원 : 우리나라 청년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식품 분야 국제 인재 양성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3. 국제회의 및 세미나 추진 : 대한민국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농업 분야 국제회의 및 행사 개최시 주관 또는 지원기관으로 기획, 준비, 진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4. 국제농업협력사업 : KOICA 글로벌연수, ADB 회원국 연수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개도국의 농업 및 농촌개발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국제농업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5. FAO 연락조정 :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FAO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의 방한을 지원하고, FAO 간행물을 국내에 보급할 수 있도록 FAO와 발간 협정 체결을 지원하는 등 연락조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 세계 농수산 정보 자료 발간 및 보급 : 「세계 식품과 농수산」, FAO 정기간행물 등을 발간하여 배포함으로써 최신 정보를 보급하고, 식량안보 및 국제기구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7. 식량안보 인식제고 활동 : 매년 UN이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하여 제로헝거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아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식량안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8. 회원사 역량증진 및 협력 활성화 : 지자체 및 회원사 등 국내 유관기관의 업무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기관의 국제 농업 분야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FAO 등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와 국제협력을 증진하고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