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는 공간을 감이 아닌 데이터로 이해하고,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 공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드는 팀입니다.
우리는 ‘정리’라는 이름 아래 반복돼온
비표준적이고 감에 의존하던 문제들을 구조화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구성하는 물건, 동선,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흐름을 정의해 누구나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을 보관할지, 어디에 둘지, 어떻게 유지할지를
한 번의 설계로 예측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는 축적될수록 더 정교해지고,
결국엔 AI가 공간을 이해하고 스스로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열다는 ‘정리를 대신해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우리는 현실 세계의 공간을 시스템처럼 정의하고,
그 위에 피지컬 AI가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기술 회사입니다.
우리가 만드는 건 깔끔한 공간이 아니라,
삶이 덜 복잡하게 흐를 수 있도록 설계된 Space O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