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HANDOK)

1954년에 설립된 한독은 한국전쟁 이후 피폐한 경제 여건을 딛고 1950년대 국내 제약업의 재건을 주도하며 60여년간 우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한독은 일찍이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으로 1964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독일 훽스트와 합작회사를 이룬 것을 시초로 세계유수의 제약회사들과 다양한 제휴를 맺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의 우수한 기술과 자본을 국내 기술화, 자본화함으로써 국제화의 선두주자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가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1992년 본사 사옥을 강남 테헤란로로 이전하고 1995년 국내 최고의 GMP 생산시설인 음성공장을 준공한 한독은 최고의 제품 경쟁력과 건전한 재무구조, 풍부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선진 경영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21세기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00년 합작사인 훽스트가 롱프랑-로라와 합병을 통해 아벤티스가 되고, 2005년 사노피가 아벤티스를 인수함으로써 사노피로 합작사가 변경됐습니다. 2006년 한독은 새로운 파트너인 사노피와 윈윈 파트너십을 위해 독립경영을 시작했고, 이 기간 동안 한독은 글로벌 제약사의 합작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Global Standard System)을 갖췄습니다. 2012년 10월 한독은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의료기기와 진단시약, 정밀의료기기, 연구 기관, 바이오벤처들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신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개발하는 로드맵을 갖고 있습니다. 한독은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은 ‘가족친화 우수기업’입니다. 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한독은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또, ‘성취, 파트너쉽, 정직, 신뢰, 혁신’ 5가지 핵심 기업가치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he Health Innovator 한독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독을 아껴주시는 고객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