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스톡(아이컨택 하는 방법)- 핵심 인물에게 눈을 맞추고 이야기해야 한다.
- 핵심 인물의 반응을 지속해서 살피면서 이야기해야 한다.
- 자신감 있고 신뢰감 있는 눈빛을 핵심 인물에게 전달해야 한다.
- 핵심 인물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돌아가면서 눈을 맞추다가 다시 핵심 인물에게 눈을 맞춘다.
- 발표하다 보면 개인에 따라서 왼쪽 뒤쪽이나 오른쪽 뒤쪽으로 시선이 잘 안 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시선을 그쪽으로 주도록 주기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아에이오우 발성 연습이다. 필자의 어머니는 필자가 강의한다는 것을 지금도 신기해 하신다. 어린 시절에 말 발음이 안 좋아 어머니가 필자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군대에서도 당직을 서고 새벽에 일어나 병사 수백 명이 모인 구령대에서 “뒤로~돌아!”라고 해야 하는데 혀가 짧아 “뒤도 도다!”라고 몇 번 했다가 망신 당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발음은 트라우마 같은 것이었다.
필자는 이를 운전하면서 “아~에~이~오~우~”를 해 보는 것으로 고쳐 나갔다. 노래할 때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음 높낮이는 없고, 그냥 입을 좌우상하로 크게 벌리며 발음을 해 보는 방식이다. 몇 년 했더니 입 주변에 근육도 붙고 습관도 좋아져 발음이 크게 향상이 됐다.
대부분 사람들은 누구나 긴장을 하면 입이 굳는다. 실제 발표 때도 이 “아~에~이~오~우~”가 많은 도움이 된다. 입 운동을 하다가 무대에 오르면 70% 정도의 속도로 말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원래 속도대로 말을 하면 긴장 안 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아에이오우 발성 연습 방법)- 무대 아래에서 “아에이오우”를 하면서 입 운동을 반복하여 입을 푼다.
- 무대에 오르면 입을 되도록 크게 크게 움직이고 벌리며 평소 말 속도의 70% 속도로 이야기한다.
- 아이컨택과 발표내용에 청중의 집중이 일정부분 되면 평소 속도대로 발표한다.
- 인사하는 방법
취업 준비를 할 때 면접실 문고리 잡고 인사하지 말라고 배웠을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첫인사/자기소개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직명이 긴 경우는 인사하면서 자기소개를 연결하면 박수를 제대로 못 받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런 식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OO 기관 OO 산하 OO 조직에서 OO 업무를 담당하는 OOO입니다.”이렇게 하면 청중들이 언제 손뼉을 쳐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 손뼉을 안 치고, 발표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왕 발표하는 것인데 박수 제대로 받고 발표해야 신도 나고, 발표도 잘 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인사를 제대로 하고 박수를 받은 뒤, 자기소개를 하면 1) 박수 타이밍도 맞고 2)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머리 숙여 인사를 천천히 한다) (박수를 받은 뒤 주위를 돌아보며) “저는 OO 기관, OO 조직에서 OO 역할을 맡고 있는 OOO입니다.”이렇게 하면 상당히 여유 있어 보이고, 박수도 제대로 받았기 때문에 긴장도 덜 된다. 이 상태에서 아이컨택하면서 입 크게 벌리고 천천히 말하며 자연스럽게 발표를 시작하면 그날 발표는 거의 성공할 것이다. 참 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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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이윤석 GS ITM 인사실 상무이윤석 상무는 다양한 조직을 성장시키는 Value Creator이자 HR전문가이다. 리더십, 공통역량 분야 13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IMM인베스트먼트 Value Creator로 GS ITM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