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조직을 만들어보는 게 꿈이라고 하셨죠.
저희 회사에서 한 번 실현해 보시겠어요? 원하는 대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릴게요”
☞ note.
(+) 조직문화 설문조사는 이후 반기별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 1년 동안 미션, 비전과 이를 기반으로 채용, 육성, 평가까지의 인사 제도를 세팅한다는 너무 큰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이 걸리고 어려웠다. 오히려 미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작은 계획에 집중해도 되었을 것 같다. 나머지 제도와의 연결은 이후에 고민해도 좋을 것 같다.
☞ note.
(+) 현장 촬영 영상을 편집해 ‘휴레이어가 생각하는 휴레이포지티브’라는 영상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 조별로 구성원들이 미션, 비전, 인재상을 쓰도록 하는 것은 아이디어를 구하는 것 이외에도 생각하지 못한 좋은 효과도 있었다.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문장을 만들어 내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공감해 주었다. 워크숍을 시작할 때 운영진이 만든 미션에 만족하지 못하던 구성원들도 막상 본인들이 직접 작성하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주었다.
(-) 첫 번째 워크숍과 달리 두 번째 워크숍은 영상과 사진을 남기지 않았는데 아쉬움이 크다. 찍을 때는 번거롭지만 남겨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미션은 발견하는 것이고, 비전은 창조하는 것이다.” - 『리더십 패스파인더』, 이창준 -
“와, 너무 멋지게 정리하셨어요.
그런데… 음… 솔직히 우리 회사 거 아닌 것 같아요, 다른 회사 것 같아요”
☞ note.
(+)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리더를 비롯한 구성원들과 자주 소통했다. 우리의 ‘현재 모습’과 ‘바라는 모습’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야 했다. 너무 이상적인 것은 구성원에게 와닿지 않고, 너무 현실적인 것은 설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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