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저는 타 부서와 새로운 협업 관계를 구축하는 위원회 회의에서 리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시작을 잘 해야 그다음 단계의 진행 또한 잘 될 것 같아, 킥오프 미팅을 열심히 준비했죠. 안건을 세심하게 준비했기에 관계자분들의 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중요한 안건을 모두 정해진 시간 내에 논의할 수 있어서 좋은 회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참가자분께서 회의가 너무 딱딱했다고 피드백을 주시더군요. 다음 회의가 이제 3일 남았는데, 어떻게 회의를 진행해야 할지 답이 안 나와서 밤에 잠이 안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