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VS 비마케터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마케터 VS 비마케터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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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티클은 <스타트업 마린이 고민 무물> 시리즈의 2화입니다.


초인 : *마린아, 잘 지냈어? 오늘은 표정이 안 좋네. 무슨 일 있어?
*마린이 : 마케터와 어린이를 합성한 말로, 주니어 마케터를 귀엽게 부르는 말

마린이 : 후우우우우우. 마케터는 원래 이렇게 힘든 걸까?

초인 : 무슨 일 있어? 회사에서 힘든 거 있구나.

마린이 : 하라고 하는 건 많은 데 사람은 없고. 무엇보다 다른 팀하고 일하는 게 너무 힘들어. 대화도 잘 안 통하고, 계속 서로 다른 말만 하는 것 같고. 나만 이런 걸까?

초인 : 일의 소통 과정이 어려운 거구나. 나도 15년 동안 일하면서 똑같은 걸 경험했어.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어디에서도 같더라고. 심지어 사원일 때도, 본부장일 때도. 마케터로 일하면서 마케터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들의 어려움은 언제나 있지. 그 과정에 알게 된 내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 해줄까?

마린이 : 응!


마케터 VS 비마케터

마케터는 일의 특성상 다른 팀과 함께 협업하게 될 일이 많아.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되지. 그런데 일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기운이 빠지곤 해. 

    “마케팅 제대로 안 하시니까 안 팔리죠.” 
    “그만한 비용 못 써요. 예산 없어요.”
    “그거 해도 안 돼요. 마케팅 저도 다 해봐서 알아요.”

마음 아픈 말들이지. 이 말에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마케터가 많아.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이 말에 숨겨진 의도는 어떤 게 있는지 듣고 나면 앞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먼저 마케팅이 가장 많이 소통하게 되는 부서, 어디 있을까?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2가지가 있어. 바로 ‘디자인’과 ‘예산’. 마케팅 제작물은 디자인팀에서 함께 해줘야 퀄리티 있게 나올 수 있고, 아무리 예산을 줄여서 쓴다 해도 꼭 필요한 돈이 있지. 그리고 돈은 재무팀에서 관리를 하게 돼. 디자인팀과 재무팀, 이 2개 부서로 예를 들어 설명해 줄게. (회사마다 디자인, 재무 부서의 이름이 다를 수는 있어. 각자 속한 회사의 부서나 담당자를 떠올려보면 될 거야.)

먼저 그들의 ‘사고’가 마케터와 다르다는 것에서 시작해야 해.
다음 그들의 ‘입장’이 마케터와 다르다는 것도 이해해야 해. 

이 두 가지를 알고 나면 더 소통이 쉬워질 수 있어. 하나씩 가볼까?


디자인팀과 콘텐츠

결국 디자인과 마케팅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가 핵심이야. 배너, SNS 포스팅, 상세페이지, 제품 패키지, 공간 디자인까지. 그것들을 다 콘텐츠라고 해볼게. 마케팅과 디자인이 함께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여기서 차이가 있어. 대개 마케터는 ‘메시지’로 접근하고, 디자인은 ‘비주얼’로 접근한다는 거야. 이게 무슨 말일까? 제작된 콘텐츠를 볼 때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야. 마케터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꼭 전하는 게 중요해. 그래야 고객에게 더 인식되고 팔 수 있으니까. 디자인은 시각적 완성도가 중요해. 그래야 원하는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마케터가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는 ‘언어’보다 ‘비주얼’로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해.

예를 들어 마케팅 제작물을 의뢰할 때, 어떤 의도인지 이미지로 레퍼런스를 찾아 설명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 그러면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시행착오 시간을 줄일 수 있어. 

🤝 [마케터가 디자이너에게 작업 의뢰 시]

“이런 느낌으로, 저런 스타일로 해주세요.” X
“제가 레퍼런스를 찾아봤는데요, 이런 이미지를 봤을 때의 느낌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O

그리고 설득할 때는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의도를 기준으로 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어. 예쁘고, 예쁘지 않고는 주관적일 수 있으니까. 그러려면 처음부터 어떤 디자인을 요청할지보다, 먼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뭔지 충분히 설득하는 게 필요하겠지?

🔊 [마케터가 디자이너에게 피드백]

“이거, 이렇게 바꿔주세요. 요즘 이런 스타일 많은 것 같아요” “안 예쁜 거 같아요.” X 
이렇게 바꿔주시면 어떨까요? 이 방향이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 맞는 것 같아서요.” O

이렇게 디자인팀에 업무를 의뢰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소통 포인트를 짚어봤어. 3가지로 정리해 볼게.

마케터 > 디자인팀 소통 TIP

  1.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 충분히 전달하기
  2. 참고할 레퍼런스 이미지 준비하기
  3. 피드백할 때 메시지를 기준으로 하기 

여기 한 가지를 더해서 일단 제작물을 받을 때마다 칭찬 한마디씩 더해드려. 디자이너 담당자도 사람이야. 마찬가지로 많은 일을 하고 있을 거고. 기분 좋게 ‘고생하셨다.’, ‘역시 잘 해주신다.’ 한마디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위 방식으로 피드백을 전하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을 줄일 수 있을 거야.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 회사에서 매번 디자이너와 치열한 소통 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된 나만의 팁이야. (처음엔 나도 많이 미숙했어) 한번 믿고 해봐. 마지막 회사에서는 이 소통 방식으로 팀에게도 적용했더니, 서먹했던 마케팅과 디자인 부서가 아주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었어. 


재무팀과 예산

두 번째로 소개하는 부서가 기획팀도 아니고 상품팀도 아니고 왜 재무팀이냐고? 마케팅을 할 때 예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야. 예산이 있어야 상품도 마케팅하고, 제작물도 만들 수 있지. 우리는 예산을 쓰지 않는다고? 우리가 사용하는 이벤트 경품비와 배송비, 매달 나가는 프로그램 결제비, 카톡 플친 메시지 발송비까지 이 모든 것이 마케팅 예산에서 나온다는 걸 기억해줘. 많든 적든 예산을 써서 더 많은 가치를 만드는 것, 그게 마케터에게 중요한 부분이지. 그러려면 효과적으로 예산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

그런데 여기서 아이러니가 존재해. 마케팅팀은 더 많은 예산을 써서 더 큰 효과를 만들고 싶어 하고, 재무팀은 최대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거나 아예 쓰지 않고 효과를 거두고 싶어 하지. 각자의 입장 차이가 달라. 마케팅은 더 큰 비즈니스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고, 재무팀은 숫자의 최적화를 만드는 것. 즉 최소한의 비용 지출을 하게 하는 것이 자신들의 일이야. 그래서 CFO(재무 총괄) 와 CMO(마케팅 총괄)는 서로 다른 입장으로 가끔 치열한 한판(?)을 벌이기도 해.

그러니까 예산을 승인해 주지 않는다고, 반복해서 근거 자료를 요청한다고 속상해 하지 않길 바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산을 써서 어떤 비즈니스적인 효과를 만들지를 숫자로 만들어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 예를 들어볼까?

🤝 [마케터가 재무팀에게 예산 요청 시]

“이거 한 번만 승인해 주세요. 열심히 해볼게요.” X
“해당 프로젝트로 어떤 결과(매출, 콘텐츠, 방문객 수치 등)를 얻겠습니다.” O 

예산 승인받는 게 너무 힘들다고? 작은 비용 하나 쓸 때마다 계속 확인하고, 재검토하고, 수정하고 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고? 마케터가 예산을 쓰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일이야.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회사가 존재하는 거고. 좋은 방법이 없냐고?

내가 재무팀과 예산으로 소통하면서 알게 된 TIP을 알려줄게. 이렇게 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을 거야.

🔊 [마케팅 예산 기획안 작성할 때 TIP 3가지]

1. 전문 용어는 해석과 함께 담기 ⭐

재무팀 :  “마케팅 기획안에 CTA가 무슨 말이죠?”
마케터 :  “그거는요 @#%.”
재무팀 :  “CAC는 뭐죠?”
마케터 :  “그거는요 @#%.”

마케터 속마음 : 검색해 보면 알 텐데 꼭 하나씩 다 물어봐야 해?
재무팀 속마음 : 약자와 전문 용어로 채우면 내가 어떻게 알아??

이런 일이 종종 있을 거야. 아무래도 재무와 회계 담당자는 마케팅 언어가 익숙하지 않을 테니까. 이 과정에서 전화로, 메신저로, 구두로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양쪽 다 시간을 잡아먹을 거야. 문서에 미리 약자나 전문 용어를 쓸 때는 뜻을 함께 담아줘. 밑에 조그맣게 써도 되고, 비고에 담아도 좋고. 마케터라면 누구나 아는 용어를 다른 부서에서도 알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 생각해 봐. 우리에게 회계 전문 용어를 쓰면 바로 알까, 모를까? 

2. 큰 비용은 작아 보이게 담기 ⭐

재무팀 : “이게 천만 원이나 필요한가요? 너무 많이 드는데요?”
마케터 : “그게 천만 원인 이유는요 @#%.”
재무팀 : “줄일 수는 없을까요?”
마케터 : (?????)

마케터 속마음 : 매번 이렇게 줄이기만 하면 어떻게 마케팅하라고? 
재무팀 속마음 : 금액이 크다고 저번에도 말 나왔는데, 더 늘면 안 되지.

예산 기획안을 올릴 때, 특히나 커 보이는 항목이나 광고비에서 이런 과정이 발생하곤 해. 재무 담당자에게 금액이 커 보이면 그 윗선의 승인권자에게도 커 보일 수 있거든. 그리고 광고비는 언제나 마케팅에겐 적어 보이고, 타부서에겐 많아 보이기 마련이야. 여기서 나라면 이렇게 할 거야. 기획안 항목에서 어느 하나의 금액이 커보이면 그걸 세부적으로 쪼개는 거지. 천만 원이라면 500만 원, 300, 200만 원 이렇게 3가지로.

광고 집행 천만 원 VS A광고 500만 원, B광고 300만 원, 광고 매체 제작 200만 원 

둘 중에 어느 쪽이 한눈에 더 무거워 보일까?

3. 세부 내역을 담아서 설득하기 ⭐

재무팀 : “오프라인 마케팅 이거 며칠 동안 하는 거죠? 날짜는요? 합리적인 근거인가요?” 

마케터 속마음 : 회의 때 다 이야기했는데 왜 자꾸 물어보는 걸까?

구두로 말했다고 다가 아니야. 문서에 담겨 있어야 해. 어디에서 어느 기간 동안, 몇 명을 대상으로 하는지 등. 그리고 아마 그 기획을 정하기까지 고민의 과정이 있었을 거야. 그 과정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것들을 문서에 담아봐. 예를 들어, 원래 대관비가 500만 원인데 300만 원으로 줄인 금액이라면? 비고란에 써둬. 

협의를 통해 500 만원에서 300만 원으로 40% 할인율 적용받음. (간단하게 ‘40% 할인가로 협의’) 또는 같은 금액에서 100만 원 매체 서비스로 제공받았다면 그걸 적어도 되고.

그러면 똑같은 300만 원의 비용이라도 충분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보일 수 있을 거야. 예산을 줄이기 위한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심지어 보너스도 받아왔는데 내부에서 그걸 싫어할 사람은 없거든. (비용을 줄이는 것이 재무팀의 일이니까!)

이렇게 예산 기획안을 쓸 때 3가지 TIP을 담았어. 

기억 잘 해두면 앞으로 작고 큰 예산을 쓸 때, 소통 과정을 줄이고 설득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거야. 믿고 해봐도 돼. 10년 넘게 예산을 담당하면서 이 분야에 쌓인 노하우가 꽤 있거든. 처음에는 하나하나 질문을 쏟아내던 재무 담당자도 나중에는 문서 하나로 바로 승인해 주시더라고.

마케터 > 재무팀 소통 TIP

1. 전문 용어는 해석과 함께 담기
2. 큰 비용은 작게 보이게 담기
3. 세부 내역을 담아서 설득하기


[Q&A] 내가 다 알아 상사

초인 : 이렇게 다른 부서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팁을 꺼내봤어. 혹시 더 궁금한 게 있을까?

마린이 : 고마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또 한 가지 고민이 있어. 지금 상사가 있는데 마케팅을 해보지 않았어. 실무는 내가 혼자서 하는데 승인을 받아야 일을 할 수 있지. 그런데 그분이 마케팅을 다 안다고 하는 부분 때문에 힘들어. 자세히 들어보면 근거도 뚜렷하지 않고, 무엇보다 주위에서 듣고 오신 걸 진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해야 하는 건 나인데. 그 말들에 동의되지 않는데도 해야 할 때가 가장 힘들어. 

초인 : 마케팅을 해보지 않은 상사의 동의하기 어려운 지시들이 어렵구나. 그걸 혹시 표현해 본 적 있어?

마린이 :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현실에서 하는 건 쉽지 않다고 이야기해 본 적이 있어.

초인 : 용기를 냈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마린이 : 그 이후로 화를 버럭 내시더니, 마케팅 다 안다고 이 산업에서 얼마나 있었는데 자신이 모르겠냐고 성을 내시고는 그 이후로 관계가 조금 어색해졌어. 나도 그 이후로는 같은 말을 더 안 하게 되고. 

초인 : 남 이야기 같지 않네. 나도 예전에 겪어봤던 부분이라 공감이 돼. 내가 경험하고 느낀 부분을 들려줄게. 먼저 마케팅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비마케터와 싸워봐야 의미가 없어. 특히나 그게 상사라면 이기기도 힘들고, 그렇게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지. 대개는 마음이 돌아서고 소통이 멀어지는 길로 가게 돼.

마린이 : 나도 그게 걱정돼.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초인 : 예를 들면 이렇게 설명해 줄게. 그 상사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계속 반복하면서 강조하는 단어가 있을 거야. 그걸 A라는 단어라고 해볼게. 그리고 어디서 듣고 온 (주위에 있는 가까운 마케팅 천재가 제안했다는) B를 제안할 거야. 그런데 마케터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B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다가는 다음에 또 E라는 새로운 것을 들고 올 것 같아. 그런데 B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어려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린이 : 그거 딱 내 마음인데? 그런데 잘 모르겠어!

초인 :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내는 자리에서 바로 반박하지 않는 거야. 먼저 존중을 하고 시작하는 거지. 대화를 통해 파악해야 할 것은 상사가 제안하는 방식 그 자체보다, ‘어느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야.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해. 그건 많이 쓰는 단어 A에 힌트가 있어. 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연계해서 내 생각을 충분히 정리해 봐. 그리고 다음번에 이렇게 소통해 보는 거야.

“지난번에 좋은 영감 주셔 많은 도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으로는 A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연관해서 제안 주신 B를 알아봤지만 어떤 점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포함되면 좋아.) 대신 A를 살릴 수 있는 C을 생각했고, 정리해 봤습니다. (B의 어려운 점과 C의 강점을 함께 담아) 한번 검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안을 한 상사를 존중하면서도 마케터가 원하지 않는 것을 피해 제안할 수 있지. 비록 제안한 내용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상사 속마음 :  ‘음.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군. 내가 제안한 부분에 이런 어려운 부분이 있구나. 새로운 제안엔 내가 강조한 것도 있으니, 괜찮겠은데? 그런데 마린이가 여기까지 고민 많이 했네.’


오늘 들려준 소통 고민 무물, 어땠어? 🤔

전해주는 이야기를 잘 담아놓으면 이후에 커리어에 걸쳐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야.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 모두 이해해. 마음이 아파도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줘. 그걸 활용해서 상대의 입장을 담아 소통하면 원하는 것을 훨씬 더 잘 얻을 수 있을 거야.

다음 시간에는 마린이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 ‘예산 없이 하는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 꺼내볼게.  이번 이야기 ‘소통’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고 싶거나, 다음 주제인 ‘예산 없는 마케팅’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내 채널을 찾아와줘. 그 안에서 힌트를 얻어갈 수 있을거야.






글 디렉터 초인 (인스타브런치링크드인)

CJ ENM, 월트디즈니, GFFG(노티드)까지 미디어, 캐릭터, F&B로 커리어를 쌓은 15년 차 마케팅 디렉터 초인이라고 해. <마케터의 무기들>이란 책도 썼지. 지금은 무기 연구소 <초인 마케팅랩>에서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성장 무기를 만들고 있어. 마케터의 성장을 만들고 싶다면 놀러와!


발행일 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