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원티드 #17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좋은 기업을 원티드 #17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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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원티드]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기업은 어떤 모습인가요?
성장 가능성, 안정성, 조직문화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원티드가 직접 선정한 좋은 기업을 소개합니다. 

<좋은 기업을 원티드> 시리즈 보러 가기

평범한 사람들에게 금융은 늘 어렵고 멀게 느껴집니다. 대출을 받을 때면 더더욱 그렇죠. 대출 조건은 복잡하고, 기준은 불투명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혹은 신용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은행 대출에서 밀려나기도 합니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는 기술을 통해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크플(Cple)’과 AI 기반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통해, 기존 금융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의 가능성을 찾아내죠. 제약이 많은 금융 산업 속에서도 PFCT가 대담한 시도를 이어 오며 ‘보통 사람을 위한 금융’을 실현한 비결을 들어 봤습니다. 

Interview

코어뱅킹팀 리드 김관유, CPO(Chief Product Officer) 정재화

코어뱅킹팀 리드 김관유(좌), CPO 정재화(우)


Q. 먼저 PFCT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관유: 안녕하세요, PFCT에서 코어뱅킹팀을 리드하는 김관유입니다. 저희 팀은 PFCT의 금융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를 설계·개발·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차입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재화: CPO로서 Product Division을 이끌고 있는 정재화입니다. 제 역할의 핵심은 '기술로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에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보통 사람들이 더 나은 금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과 데이터로 새로운 경험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Q. <좋은 기업을 원티드>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관유: 지금까지 회사와 팀 모두 쉽지 않은 순간들을 겪어왔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믿고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방향을 찾아 왔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문화와 팀워크가 자리 잡았고요. 그런 노력이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와서 무척 기쁩니다. 

재화: 올해 PFCT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어떻게 일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런 내부의 변화가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건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 그리고 고객에게 진짜 가치를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오피스 곳곳에 ‘대담한 혁신’, ‘고객에 대한 집착’ 등의 문구를 쓴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관유: PFCT의 미션·비전과 네 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포스터예요. 전략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모든 순간에 기준점이 되죠. 미션, 비전, 핵심 가치가 단순한 구호에 머물지 않고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오피스 곳곳에 포스터를 붙여 두었어요. 


Q. PFCT의 주요 서비스로는 ‘크플’과 ‘에어팩’이 있죠. 각각 어떤 서비스인지 소개해 주세요.

관유: 크플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기반으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대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조건의 중금리 대출을, 투자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죠. 누구나 돈을 벌고, 모으고, 아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크플의 목표예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온라인으로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 P2P 금융 혹은 P2P 투자라고도 불림.

재화: 크플을 운영하며 대출 신청자에 대한 신용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AI 모델을 직접 개발했는데, 성능이 굉장히 좋고 리스크 관리도 잘 됐어요. 여기서 확신을 얻어 내부 기술을 제품화한 것이 바로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입니다. 현재 국내 대형 금융기관에서 에어팩을 도입했고,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어요. 내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사업화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Q.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띕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관유: PFCT가 기술로 만든 새로운 금융 경험을 담은 슬로건이에요. 저희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보통 사람들에게 더 나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첫째, 중저신용자 등 기존 금융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조건의 대출 기회를 열어줍니다. 둘째, 대형 금융에 한정됐던 투자 기회를 보통의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합니다. 이 두 가지 흐름을 기술로 연결해 누구나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드는 것, 이것이 PFCT가 말하는 ‘보통이 아닌 금융’의 의미예요. 


Q. 규제가 많은 금융 분야에서 금융 혁신 사업을 이어오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요. 그럼에도 PFCT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관유: 가장 큰 원동력은 ‘대담함’이라고 생각해요. 기존 금융권이 당연하게 여겨져 온 방식이나 제도적 한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술로 재해석하려는 자세가 조직 전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거든요. AI·머신러닝 기반의 신용 평가로 더 나은 대출 조건을 만들고, 기존 시장에 없던 투자 경험을 설계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이런 대담함의 결과죠.

재화: 지난 5월에 론칭한 연계 투자 기능도 대담함을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예요. 저축은행들이 개인 신용대출 신청자에게 투자해서 대출이 나가는 구조인데, 출시 후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뤘어요. 저희의 신용평가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대출이 실행되도록 구현했고, 현재 월 100억 원 이상의 취급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 PFCT의 일하는 방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재화: ‘자존심을 건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는 쉽게 타협하지 않고, 디테일 하나하나에 자존심을 겁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니라 '이게 최선인가?'를 끊임없이 묻습니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때까지 파고들고, 고객이 느끼는 작은 차이까지 신경 쓰는 집념이야 말로 PFCT가 일하는 방식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Q. 현재 집중적으로 채용 중이거나, 앞으로 적극 채용 예정인 팀/포지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재화: 백엔드·프론트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AI 엔지니어 등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에 맞춰 모든 영역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에요. 특히 최근 AI가 발전하면서 글로벌하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덕트 엔지니어’ 개념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기획과 개발,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영역의 구분 없이 일하는 방식을 추구해요. 
PFCT 오피스


Q. PFCT에는 어떤 사람이 어울릴까요?

관유: PFCT는 ‘원래 이렇게 해 왔다’라는 말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는 조직입니다.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난관도 집념으로 돌파하는 사람이라면 PFCT와 잘 맞을 거예요. 

재화: PFCT는 ‘허슬(Hustle)’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회사예요. 끝없이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구성원들이 만나 일반 금융사와는 완전히 다른 회사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께 좋은 회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는 모든 장점을 무난하게 갖춘 육각형 인재보다는 자신만의 장점이 뚜렷한 ‘뾰족한 세모’ 같은 분을 선호해요. 그런 세모들이 모여서 훨씬 더 큰 육각형을 만들 수 있다고 믿거든요. 


Q. PFCT가 생각하는 ‘좋은 기업’이란?

관유: 기업이 만드는 가치가 고객부터 임직원까지 모두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PFCT는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구성원이 성장하고 회사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과 대담한 시도로 금융을 바꾸고, 그 변화가 모두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이 PFCT가 지향하는 ‘좋은 기업’의 모습이에요. 


Q. 마지막으로 PFCT에 관심 있는 분들께 ‘지금 PFCT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를 전한다면?

관유: PFCT는 올해 8월 월간 BEP를 달성하며 가치와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2026년부터는 우리가 지닌 역량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할 계획이에요. 수많은 기회와 전에 보지 못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겁니다. 개인과 회사의 성장 J 커브를 함께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재화: 지금까지 생존 모드였다면, 이제는 성장 모드입니다. PFCT는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정비했고, 본격적인 성장의 파도를 타기 시작했어요. 이런 변곡점에 합류한 사람들이 가장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이 큰 파도에 올라타서 함께 금융의 미래를 만들 분들을 기다립니다!



글 조윤 원티드랩 콘텐츠 마케터
사진 정재현(인스타그램 @daniel231593)
발행일 2025.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