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하는 개발 조직에서는 개발문화, 인프라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해결할 엔지니어링 과제는 많고, 경험과 시간은 늘 부족합니다. 원티드에서는 개발 조직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며 팀 역량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모시고 그 경험을 나눌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했습니다.

수백명의 개발자가 있는 회사는 어떤 협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 스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김영한, 배달의민족 서비스 개발 팀장

• 前 카카오, SK플래닛
• 저서 : JAVA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김영한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개발 팀장으로, 지난 5년간 배달의민족 서비스가 대용량 트래픽을 버틸 수 있도록 백엔드 아키텍처 개선을 주도하고, 여러 레거시 시스템을 마이크로 서비스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습니다.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이라는 책과 인프런 같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발자분들께 스프링, JPA 같은 자바 백엔드 기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생존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여행기 (40')

지난 5년간 배달의민족 서비스는 하루 수만 건의 주문에서 하루 수백만 건의 주문으로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늘어나는 트래픽에 대응하고, 성장하는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 위해 거대한 모놀리틱 서비스를 마이크로서비스로 이전한 지난 5년간의 여정을 공유합니다.

김우혁, 라쿠텐 테스트 오토메이션 팀 리더

• 일본 셀레니움 유저그룹 오거나이저

"김우혁은 일본 1위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Rakuten)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2억 개 상당의 판매 상품에 대한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의 서브 리더로서 E2E 테스트 자동화를 비롯 데브옵스 전반에 걸친 아키텍팅, 개발, 인재 육성 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테스트 자동화 부문에 있어 오픈소스인 셀레니움의 일본 유저그룹 오거나이저로서 테스트 자동화 전략 연구회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례개발 및 배포 등 지식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 애자일을 주제로 한 일본 및 해외 컨퍼런스에서의 다양한 강연 경험을 토대로, 팀 성공의 핵심 열쇠로서 테스트 자동화가 지닌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팀을 위해 당신이 찾던 마지막 열쇠, E2E 테스트 자동화 : The Top of the Test Pyramid(40')
테스트 피라미드의 정점에 위치한 E2E 테스트 자동화. 개발자들은 때로 이 점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테스트의 궁극체로 정의될 수 있는가. 우리는 이미 테스트 자동화가 주는 이점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반복 테스트의 기계화를 통한 리소스 절감 및 정확성의 담보, 계속적 빌드를 통한 빠른 실패 탐지(Fast Fail) 등.

하지만 이 강연을 통해 테스트 자동화의 이점에 대해 보다 다각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자동화를 통해 팀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으며 어떤 식으로 팀이 발전할 수 있는지.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략 수립, 개발 및 운영 방향 그리고 라쿠텐에서의 실제 사례까지 함께 다뤄보고자 합니다.

‘일 더 잘 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당신. 테스트 자동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김재석, Planetarium 공동대표

• 前 라인플러스, Lead of Blockchain Dev
• 前 스포카, 공동창업자 & CTO

"김재석은 풀스택 엔지니어로 15년이 넘는 웹서비스, 게임, 분산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으며, 도도 포인트를 만든 (주)스포카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였으며 현재는 플라네타리움의 Co-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팀을 포함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훌륭한 개발 문화 구축 방법 (40')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가 좋은 개발 문화를 원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부정적이기만 합니다. 어떤 팀은 돈이 없어서, 어떤 팀은 시간이 없어서, 어떤 팀은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과연 그게 사실일까요? 제 세션에서는 언제나 돈, 시간, 사람이 없기만 한 환경에서 개발 문화를 만들어온 저희 팀의 경험을 공유하고, 누구나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