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일과 커리어, 그리고 성장. 정답이 있을까요? 선배들의 경험이나 동료의 조언이 '지금', '나'에게 정말 유효한 솔루션일까요? 자칭 근본없는 브랜드 디자이너가 좌충우돌 갈지(之)자 커리어 패스를 그리며 얻은 행운, 실패, 성공. 그리고 그 경험을 어떻게든 거름삼아 지금 어떻게 새로운 롤을 맡고, 새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지 공유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