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스타트업이 그리는 이상적인 조직의 모습이 있습니다. 높은 동기부여, 자기주도, 조직적 유연함과 민첩성, 혁신과 창의성, 소통과 협력, 수평적 조직문화. 하지만 이상과는 상당히 먼 스타트업의 현실에 좌절하거나 현타를 맞고 멘붕이 오는 경우도 그만큼 자주 접하게 되죠. 스타트업 조직문화의 이상과 현실. 그 사이에 어떤 미싱 링크가 있는지, 그리고 미싱 링크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소셜미션 스타트업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나누며 바람직한 방향을 탐색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