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정민 / 제작: 원티드)
여러분은 임포스터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임포스터 증후군, 즉 가면 증후군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자신이 뛰어나지 않다고 여기며 불안감을 느끼는 마음으로, 언젠가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다 알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 현상입니다. 자신의 성공을 노력이 아닌 운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심리인데요, 일종의 방어기제죠.
저는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곡을 찔렸어요. 주변 사람들은 뭐든지 척척해내는 천재 같은데, 저는 계속 제자리에만 있는 것 같고 부족한 것 같았거든요. 운이 좋아서 취업한 것 같다는 생각을 사실 2년 차인 지금도 종종 하는데, 이런 고민은 주니어일수록 더 겪기 쉬운 것 같아요.
임포스터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속감을 되찾고, 자신의 성취를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목표를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것 등이 해결법이라고 해요. 저는 IT 동아리에서 소속감을 찾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성취한 것들을 정리하고, 재밌고 뿌듯한 삶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도 절망의 계곡을 많이 벗어나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열심히 깨달음의 오르막을 오르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