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을 위해 조직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로벌 준비도 점수 (Global Readiness Score, GRS)를 활용하여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는 방법

본 아티클은 Global Class와 함께 하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C레벨을 위한 가이드 아티클 제1화입니다. Global Class 공동 저자 Klaus Wehage와 함께 하는 원티드 C포럼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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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준비도 점수(GRS)은 전 세계 우수 기업의 리더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의 결과입니다. 글로벌 기업가와 기업 리더들이 국제적 성장과 확장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온 Global Class의 창립자 Aaron McDaniel과 Klaus Wehage의 노력에 더해, 현재 글로벌 성장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툴입니다.

Aaron과 Klaus는 컨설팅 시장에서 조직의 현지 성공을 글로벌 시장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에 지식 격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2년여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Google, Apple, Airbnb, Slack, Salesforce, Rakuten, Canva 등)의 글로벌 임원 400명을 인터뷰하여 성공과 실패의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월스트리트 저널의 비즈니스 서적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글로벌 클래스'가 탄생했습니다.

연구진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때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실수와 많은 시간 낭비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준비 부족과 글로벌 규모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에 대한 오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종종 국제적 성장에 실패하거나 정체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해외 진출에서 가장 자주 간과되는 측면 중 하나는 미지의 영역으로의 성장을 위해 조직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시장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언어 번역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새로운 시장이 시장 진출 전략 및/또는 운영 모델에 변화를 요구함에 따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현지 문화를 더 잘 이해하여 현지 경쟁에서 경쟁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추면서 필요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정비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Aaron과 Klaus는 글로벌 준비 점수라는 새로운 조직 분석 도구를 개발하여 창업자, CEO 및 경영진이 글로벌 시장에서 조직의 성공을 방해할 수 있는 조직적 격차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한꺼번에 22개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과연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더 적절한 질문은 22개의 고객 발굴 프로세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Eric Ries, 린 스타트업 (Lean Startup) 저자

글로벌 준비도 평가(GRS)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갖추는 데 있어 조직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셀프 서비스 평가 외에도 글로벌 클래스 팀은 기업과 협력하여 과제를 극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함정을 피하기 위한 목표 지향적인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등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평가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GRS 평가에는 크게 세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MINDSET (마인드셋): 조직과 구성원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가(조직 내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프리너™가 있는가)?

METHODOLOGY (방법): 조직이 애자일 원칙을 적용하고 새로운 시장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조직의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는가?

MOMENTUM (추진력): 조직이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와 현지 팀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보편화된 문화와 핵심 가치를 개발하는 동시에 팀이 현지 시장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바른 관리 접근 방식을 구축했는가?

Aaron과 Klaus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가장 자주 받습니다:
1. "언제 해외로 확장하면 될까요?"
2. "한 번에 몇 개의 시장으로 진출시키면 될까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글로벌 준비 상태는 이 두 가지 질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조직이 세 가지 M(마인드셋, 방법론, 추진력)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목표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찾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조직의 준비 상태를 평가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준비는 단순히 한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것 이상의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직에 더 많은 '지원 근육'을 구축할수록 기업으로서 더 큰 도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시장으로 확장하거나 더 많은 적응이 필요한 시장(즉, 현지화 프리미엄이 더 높은 시장)을 선택하여 진출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글로벌 클래스의 Klaus와 Aaron은 조직의 준비 상태와 감당할 수 있는 로컬라이제이션 부담 수준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장 우선순위 지정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이제 기업은 글로벌 성장 기회 매트릭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시장(그리고 어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시장을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선택할 때 시장 규모, 유기적 성장, 언어의 유사성 또는 지리적 근접성만을 고려하는 것은 너무 단순합니다. 글로벌 규모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 기업은 내부 역량이 글로벌 성장의 범위와 규모를 결정하며 문화적 요소를 포함한 보다 정교한 분석을 통합하여 시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직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Global Readiness Score 평가를 통해 글로벌 준비 점수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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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C레벨를 위한 가이드 

• 제2화 | 어느 해외 시장에 먼저 진출해야 될까요? Global Growth Opportunity Matrix로 진출도 측정하기 (국문/영문)
• 제3화 | 글로벌 확장 이니셔티브는 누가 주도해야 하나요? "INTERpreneuer" 마인드란? (국문/영문)